🪄플링 로맨스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면?🎧
19세기 비망록 (단행본)

19세기 비망록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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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왕족/귀족
애잔물
작가
조부경
“우리 함께 지옥불에 떨어지게 된 김에 후회 없이 죄악을 탐해보지 않겠습니까?” 19세기 말 영국.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양부모에게 입양된 릴리안. 그녀의 양아버지는 임종을 앞두고 처음으로 그녀의 친모에 대해 알려 준다. 어머니는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으며 릴리안은 그녀를 많이 닮았다고. 얼마 후 릴리안을 찾아온 낯선 남자. 그는 자신이 어린 시절 헤어진 릴리안의 친 오라버니이며 이제 그가 릴리안을 책임지겠다고 한다. 레온딘 후작 가문에 입양되어 부유하고 넉넉하게 살아왔다는 오라버니 윌은 그동안 릴리안이 누리지 못했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남자와 함께 도착한 곳은 브루크사이드의 대저택. 그곳의 모든 것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마치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기 위해 꾸며진 곳이라는 느낌을 줄 만큼. 오라버니인 윌과 함께할 때마다 심장이 찌릿 거릴 정도의 설렘을 느끼는 릴리안. 그녀는 이 세상에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혈육이기에 윌을 사랑하는 것인지 그의 매혹적인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지 혼란스러워진다. 그리고 깊은 밤, 릴리안은 날카로운 비명소리를 듣는다. 알 수 없는 여자의 비명에 대해 파헤치려 할수록 저택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숨기려고만 하고 릴리안은 남자와 저택에 비밀이 있음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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