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링 로맨스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면?
🎧
오리지널
오디오드라마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오리지널
오디오드라마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로그인을 해주세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연령 확인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다음에 할게요
주세페의 악몽 (단행본)
BL
•
신분차이
•
시대물
5.0
댓글 0
작가
려금
*본 작품은 잔인하거나 폭력적(신체적, 성적)인 묘사가 있으며, 외전에는 임신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브락사스는 약병 하나를 꺼내 밀실로 향했다. 이 ‘에로스’는 주인이 피를 한 방울 떨어트려 먹이면 주인에게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다음엔 주인의 일에 한해 판단력을 잃다가, 종래에는 본능만 남긴 채 이성을 잃는다. ‘에로스’의 이명은 이것이었다. ‘영혼을 지배하는 약.’ * “나는 애동 같은 게 아니었어.” 에로스를 복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너를 어떻게 대했는데. 아무 데서나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욕구만 채우던 게 생각났다. 어차피 가짜 사랑이라고 금방 잊을 거라며 비웃고 상처 줬던 게 생각났다. 흉곽이 빠르게 가라앉고 부풀기를 반복한다.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다. 주세페가 위를 올려다보았다. 아무것도 없을 하늘을. 무슨 생각을 하는지 구름이 담긴 주안에 애상이 스쳤다. “주세페…….” “네 패착은 날 인간으로 보지 않은 거야.” 그때야 아브락스 루터는 깨달았다. 주세페가 난간에 올라 있는 건 공작 때문이 아니다. 주세페는 지금 그에게 받은 수모와 고통의 세월을 돌려주려는 것이었다. “죽음 위에 공작이 된 걸 축하해, 아브락사스 루터.”
별점
0
#후회공
#집착공
#냉혈공
#유혹수
#굴림수
#도망수
#감금
첫화보기
앱에서 첫화보기
0
회차
3
댓글
0
작품소개
로그인 하기
내 서랍
플링박스
앱에서 플링 즐기기
로그인 하기
선물하기
선택소장
내 카트에 담아보세요!
첫화부터
최신순
첫화부터
주세페의 악몽 1권
2.9MB
•
2023.04.26
주세페의 악몽 2권
2.8MB
•
2023.04.26
주세페의 악몽 3권 (완결)
2.9MB
•
2023.04.26
함께 보기 좋은 작품
잘 키운 아이를 어쩌다 배신해 버렸다
손짓하는 바다 (단행본)
나쁜 패를 잡고 시작합니다!
완벽한 복수의 끝은 (단행본)
화월송도 (단행본)
폭군의 전리품이 되었다 (단행본)
훔쳐봐줘 (단행본)
돌팔이의원의 봉침술 (단행본)
루돌프 XX도 빨간색인가요? (단행본)
연민의 온도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