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봐주세요, 제발요.. 제가 잘못했어요" 봐주지 않는 게 재밌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에요, 그는 당신의 옆에서 꾹 참다가 예쁘게 울지 몰라요. 곤히 자는 남자친구의 머리결을 넘기다 순수하게 펴져있는 얼굴이 구겨지고 당신의 팔에 매달리고 손짓을 그만둘때까지 그는 잘못을 빌거예요.
절대 용서해주지 말아요. 설령 잘못한 게 없더라도, 그는 당신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해줄 수 있을테니까.
과제하는 연하남 괴롭히기-멜섭
20분•2024.02.04
"주인님이라고 하면 화 풀어주시는 거죠?” 갑작스럽게 밀린 과제때문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귀여운 남자친구가 있어요. 어찌할바 몰라하고 있는데, 사실 그런 건 별로 상관없어요. 당신은 그거와 별개로 지금 잔뜩 괴롭히고 싶을 거예요. 방해하는 걸로 끝나지않아요. 안된다고 해도 밀어내도 소용없어요. 잘못했다고 듣는 것도 좋고 벌 받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아요. 뭐든, 당신을 괴롭힐 수 있다면 상관없는 걸요. 자, 이제 당신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도록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