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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후회할 거였으면 (단행본)

어차피 후회할 거였으면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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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계약결혼
후회남
작가
주은린
자작 가문의 딸, 엘리노어 타운젠트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줄곧 그리피스 공작의 후원을 받아왔다. 급기야 공작은 장남 대릴에게 엘리노어와 1년 동안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않으면 공작위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긴다. 대릴은 엘리노어를 찾아와 단 1년간의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아버지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면 내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당신만 없었다면 내가 이런 광대 꼴이 될 필요도 없었을 테니까.” 차갑고도 오만한 남자였다. 대릴의 거짓된 부인으로 사는 동안, 그의 혀는 독 바른 칼날처럼 내내 엘리노어를 난도질했다. 그런데 왜, 단 한 번도 엘리노어의 편이었던 적이 없었던 그가 이제 와서 그녀를 붙잡는 걸까. ** “형식적인 결혼이면 된다고 한 건 바로 당신이에요. 애초에 결혼을 청한 것도, 일 년 후 이혼을 조건으로 하는 계약서를 가져온 것도, 싫다는 저를 선대 공작님에 대한 보은까지 거론하면서 억지로 설득시킨 것도 당신이라고요.” “……엘리노어. 그때는, 내가.” “타운젠트 가에서 혼자 살던 때보다 몇 배, 몇십 배는 더 외롭고 고독한 생활이었지만 참았어요. 약속이었으니까. 그게 선대 공작님에 대한 도리고 본의 아니게 당신에게 끼친 폐에 대한 보상이라고 여겼으니까. 그래서 견딘 거예요. 딱 일 년이었으니까. 더는 참을 수도 없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집착남
#오만남
#상처녀
#사이다녀
#철벽녀
#외유내강
#소유욕/독점욕/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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